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D.S.C 데스코 스크린 클럽 회장 배진환입니다.
이번에 다시 회장직을 맡게 되면서, 그동안 품어왔던 생각을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께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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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 동호회를 하는가
우리는 서로 다른 부서에서, 서로 다른 업무를 하며, 때로는 한 번도 마주치지 못한 동료들입니다.
하지만 티박스 앞에 서면 직급도 부서도 없습니다. 오직 같은 곳을 바라보는 동료일 뿐입니다.
저는 이 작은 운동 모임이 단순히 공을 치는 자리를 넘어,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하나로 뭉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에너지가 다시 회사로 돌아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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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으로서의 약속
첫째, 공정합니다.
모든 규칙은 회원 과반수 투표로 결정합니다. 회장 단독 결정은 없습니다.
핸디캡 제도로 초보자도 경력자도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투명합니다.
회비 한 푼까지 공개합니다. 카카오 모임통장으로 일원화하고,
이 홈페이지 재정 페이지에서 누구나 수입과 지출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셋째, 부담 없는 참여를 지향합니다.
불참에 벌금을 매기는 대신, 꾸준히 참석하는 분께 혜택을 드립니다.
1게임만 치고 가셔도 괜찮습니다. 각자의 사정을 존중합니다.
넷째, 함께 성장합니다.
스크린에서 시작해 필드로, Par3에서 정규 코스로.
실력이 느는 것도 좋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쌓이는 것이 더 값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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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홈페이지에 대하여
이 홈페이지는 우리 동호회의 모든 것을 담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규칙집을 언제든 꺼내볼 수 있고,
재정이 어떻게 쓰이는지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갤러리에 우리의 순간들을 기록하고,
행사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 우리만의 공간입니다.
새로 들어오시는 분도 이 페이지를 보면
D.S.C가 어떤 곳인지, 어떤 마음으로 운영되는지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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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골프는 혼자서도 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 치는 이유는,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돌아보면 옆에 동료가 있다는 것 — 그 자체가 즐거움이기 때문입니다.
작은 스윙 하나가 만드는 울림이
D.S.C 안에서, 그리고 우리 회사 안에서 크게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함께 즐깁시다. 감사합니다.
D.S.C 회장 배진환 드림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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